한 달 전쯤인가 물건을 주문하고 취소를 해서 환불을 받았는데 물건이 배송 되었더군요;;
보낸쪽에서 잘못 한거니 알아서 연락 하겠지 싶었는데 연락이 안 오길래 어이가 좀 없었지만,
그래도 돌려주는게 맞는 거 같아서 글을 남겼더니 연락 오더라고요 회수해 가겠다고.
그게 언 3주 쯤 된 것 같은데 저도 일이 바빠서 깜박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회수하러 안 오네요;;
예의상 다시 한 번은 얘기해 보려고 하는데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굳이 돌려줘야 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찾으러 안 오면 그냥 써 버릴까 하는데... 혹시 지.. 진상일까요? 비싼 건 아니고 만원 조금 넘는 거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