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당했을떄 그때 죽어야했던게 맞았던것같다
왕따 때문에 사람은 반병신됐는데 ..
처음에는 가족들도 친척들도
위로해주다가
시간 지나면 아직도 왕따 타령하냐 어쩌냐하고
그뒤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전부 내탓임 ..
가해자들도 옛날에 지들짓은 잊어버렸고 다들
원래 천사인냥 예쁘게 살고있고
정신과 다녀도 사람한테 한번 상처받는거는 영원히
박혀서 잊혀지지도 않고
사람들이 조금만 나쁜표정지어도 조마조마하고
그러니깐 사람자체가 어두워지고
계속 악순환의 연속임
결국에는 내가 병신이 결론이더라
차라리 그때 죽었으면 불쌍한 내 자식 불쌍한 우리조카 하고
가해자들도 평생 마음속에 죄책감같은게 남아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