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7y7'닷컴〕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외국인 여성이 나체로 길거리를 활보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디 '에어러러(Air_樂樂)'라는 중국 네티즌은 5일 오후 5시 8분,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한 백인 여성이 전라 상태로 길거리를 걷고 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백인 여성은 머리를 삭발까지 했으며, 검은 양말에 파란색 운동화만을 신은 채 가방을 매고 거리를 걷고 있다.
한 상인은 "당시 거리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주 태연하게 나체로 걸어갔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이 점점 미쳐가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개탄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이 여성은 윈난성 모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이탈리아 여성"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