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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미신적인 이야기이지만 내꼴리는대로 적음)
게시물ID : sisa_636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타레이
추천 : 2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18 0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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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문재인님 지지하고 존경하는 야권지지자입니다. 
하지만, 19대 대선에서 문재인님으로 이기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안철수와의 힘겨루기에서 지지층은 결집했지만 소위 '까'들도 결집해서 공고해져 버렸고, 이 틈이 커져서
충들이 날뛰기에도 최적의 환경이 되었구요.
아직 소위 중도보수층에서 '친노' 라는 말에 보이는 히스테리는 레드컴플렉스급.
그래서 이번 총선까지 문님이 잘 이끌어 주시고,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제3의 인물에게 힘을 실어 주셔야 한다고 봅니다.

박원순씨 관상을 보다가 무릎을 치며
소설을 써 봤습니다.
지금 거론되는 대선후보들 중에 제 생각엔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제일 적격인 분인데,
이분은 살아온 인생도 그러하지만, 이제까지 서울시장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에 보여주시는 능글능글한 내공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독설을 내뿜다가 지치게 만드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건 좀 미신적이긴 하지만요.
2011년 서울시장선거날 맨 처음 박원순 시장님 부인 얼굴 사진을 봤는데, 전체적인 인상이 mb와잎 하고 조금 닮아 있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납니다.
(mb와잎 닮았다 하니 욕같지만, 욕이 아니구요. mb같은 경우에 소인배가 대텅까지 한건 부인관상때문이라는 의견도... 미신세계에선 종종 거론되는 말임) 그 이후로 혹시 저 사람 대권도 보겠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는데
그리고 보면 볼수록 박시장님 관상이 한나라 고조 유방과 비슷할수도 있겠단 느낌이 들었거든요.
한나라 고조 유방의 얼굴은 순전히 존경하는 고(故) 고우영 화백님의 그림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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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님이 참모진들 씽크탱크들 보완하셔서 경선드라마를 멋지게 쓰는 날이 올까요?
2017년을 기대해 봅니다.

야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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