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3일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동시다발적 집회를 열었고 전광훈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로 집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8월 15일 비가 많이 와서, 내가 부도가 났다"며 "다 주머니를 털어서 하나님의 영광과 갈음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참가자들에게 헌금을 요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할렐루야~ 오늘 행사중에 가장 기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헌금하는 시간입니다. 헌금하는 시간"이라며 다소 강압적인 헌금을 요구했다. 거기다 모든 헌금의 처분 권한을 전광훈에게 모두 위임함라는 내용의 문구를 현금함에 붙여놔 비난을 받았다.
더 이상 목사도 아닌 사람이 헌금을 걷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