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시는 분? 젊은 분들은 대부분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아르바이트에 최저임금이 있는건 모두 알고 계시죠? 14년도 기준 5210원인데요, 그런데 아르바이트 최저임금을 받고 일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되나요? 저 같은 대학생의 경우엔 그 정도 임금 받는 분들 주변에서 찾기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뭐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럴거면 법이 뭐하러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임금계약 무효에 임금채불명령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것도 솔직히 찝찝하죠 그대로 받고 일한다고 해놓고 나중에가서 딴소리라니 윤리적으로 좀 그렇죠 물론 적게줘도 일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지금 경제가 돌아가는 것이지만. 최저임금에 대한 법률의 실효성에 의문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