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오간도는 갑자기 비가 오면서 무너진거라 운이 없었다고 보고
나름 두경기 선발 야구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는데 오늘부터 고비네요~
배영수, 안영명이 시범경기 때만큼 해주면 선발 야구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보다 오늘 송은범이 이전 두 경기의 흐름을 이어줄지
오늘부터 벌떼야구 다시 할지 ㅠㅠ
근데 사실 전 장민재가 선발하고 송은범이 불펜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송은범은 터질 때도 보면 2,3이닝은 잘 막다가 4회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던데
그럼 불펜이 더 어울리는게 아닌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1이닝도 제대로 못 막는 경우도 있지만!!
ex) 2015년 권혁이 죽기살기로 막은거 올라오자마자 홈런 쳐맞아 진 롯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