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선언문 "대의제, 다수의 폭정 방지"
국회의원·당협위원장엔 '당원 강제동원령'
朴 탄핵 땐 '위험', 조국 세 대결 하자 '정의'
당내에선 강제동원 집회 비판 여론 잇따라
학계 "해방 이후 좌우익 대결의 재현" 우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원들이 지난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 최근 자유한국당은 전국 도당 운영위원장과 국회의원 명의로 적게는 100명에서 많게는 400명까지 당원 참여를 독려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국회 보좌진들이 참여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지인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는 한국당의 강제동원 집회에 대해 비판하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