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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상사태라며 경제장관 줄줄이 출마?
게시물ID : economy_161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룡815
추천 : 0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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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제위기가 아닌거 같습니다.

주무장관이 출마한다고 정신없는거보면

진짜 경제위기라면 경제위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국회의원 나간다고 날뛰는거보면

경제위기는 페이크인거같은...


http://www.nocutnews.co.kr/news/4519679

정치 정치 일반

인명진 "경제비상사태라며 경제장관 줄줄이 출마?"


靑, 국회의장실 아닌 야당대표실로 가라 
- 야당 반대로 묶이는 법안, 선진국에 많아 
- 야당 뭉쳐도 여당 독주 못 막을 판에.. 
- 내가 安 영입대상? 대화 상대로만 남겠다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인명진 (목사,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


◆ 인명진> 그렇죠. 야당이 반대를 해서 합의가 지금 안 되는 게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가 가만히 보면, 언론에 보도된 대로 보면, 청와대든지 여당이든지 이 쟁점 법원을 야당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 애를 쓴 흔적을 볼 수가 없어요. 그냥 말로만 하는 거예요. 대통령께서도 쟁점법안에 대해서 이 문제를 계속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어디서 했느냐, 국무회의 아니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한 거예요. 그런데 그 말씀 자체가 국회를 윽박지르는 말, 어린애들을 혼내고 나무라는 그런 말, 어떻게 보면 좀 모욕적인 그런 말씀만 대통령이 하는 거거든요. 사실은 외국 같은 데도, 민주주의 국가라는 선진국이라는 미국이나 독일이나 이런 나라들도 야당이 반대해서 법률안이 통과 못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오바마 대통령 같은 사람은 계속해서 야당 의회에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의원들도 하나씩하나씩 만나고 전화도 하고 밥도 먹고 ,백악관에 오라고 하고 골프도 치고. 

◇ 김현정> 밥도 먹고 같이 골프도 치면서 설득하고. 그렇게까지 해야 돼요. 

◆ 인명진> 어떤 때는 여야 대표들이 백악관에 모였는데. 대통령 보고 당신 나가라, 우리 끼리 얘기할 테니까 이래서 쫓겨난 적도 있다는 거 아닙니까? 또 독일 같은 경우도 메르켈 총리가 쟁점 법안, 관심 법안이죠. 야당이 반대를 하니까 야당을 찾아가서 17시간 동안 직접 얘기를 하고 협상을 했다는 거 아니에요. 이게 사실은 야당을 설득해야 되는 거거든요. 대통령이 설사 그렇게 못하시면 누가 해야 되는가. 이 밑에 있는 사람들이 해야 되거든요. 

◇ 김현정> 정무수석이 국회의장 찾아가서 이거 직권상정해 주세요 할 게 아니라, 여당, 여당 사람들 하나하나 만나면서 설득하는 작업을 그 노력을 했느냐. 지금 그걸 물으시는 거예요. 

...........

지금 최경환 대표가 얼마 있으면 국회의원 출마 위해서 (국회에) 들어온다는 거 아니에요. 이게 지금 경제가 위기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이 경제를 놔두고 국회의원 나온다고 그럽니까? 

◇ 김현정> 지금 경제가 위기고 경제 비상사태라서 직권상정해달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데. 경제 수장인 장관은 국회의원 나간다고 딱 놓고 나가는 이 상황이 진짜 비상사태 맞느냐. 

◆ 인명진> 정말 비상사태냐. 경제위기라면 정말 그러느냐. 산업자원부 장관하는 분도 국회에 나가려고 지금 들썩거린다면서요. 그러니까 경제 위기라는 말을 국민들이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는 거예요. 실감할 수가 없는 거예요. 

◇ 김현정> 그래서 앞뒤가 안 맞는 말이라고 하시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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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51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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