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눈화장을 잘 안해서 몇 안되는 섀도우도 화장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게으른 징어가 뷰게징어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몇달전 결혼식 때 전문가의 손길에 의해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아버지가 신부대기실 왔다가 잘못 찾은 줄 알고 그냥 나가셨다는 후문이..!).
제가 피부가 노르딩딩한 편이라 아이 프라이머 바르고 눈화장을 하니까 발색, 지속력에서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날 화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메이컵해주신 분께 립컬러는 물어보고 구매했는데(알고 보니 박수진 틴트로 유명하더라는), 다른건 못물어봐서 뷰징어분들께 아이프라이머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너무 예뻐서 꽂혀버린 입생로랑 팝 워터 틴트 204. 하지만 그날 같은 발색은 한번도 안나왔다고 한다.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