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대구, 경북의 피해가 막심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자유한국당은 10.3 광화문 집회를 강행했는데요. 심지어 행사장에서 너무나 행복해보이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텃밭과도 같은 대구, 경북지역 피해가 가장 막심한데 민생은 돌보지 않고 저렇게 정치 퍼포먼스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저는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동원령을 내려야할 곳은 광화문이 아닌 태풍으로 초토화된 수해지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