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다스뵈이다 81회 마지막 부분 

 

(앞부분 황교활 나베 홍정욱 자녀 이야기 하고 나서)

 

"우리가 자녀 이야기는 잘 안하는데.. 하도 자녀 애들 다 해대서 우리도 해본거에요”

 

“생각해봐.. 두달동안 이걸 이짓을 했자나요 두달동안 저기서는”

 

“딱 한번 해본거야. 우리가 이거 두달동안 해볼까? 어떻게 되는지?”

 

“다 박살 내버릴 수 있어 진짜~”  (관객 환호)

 

제발 좀 그만하라고.. 하~~ 하 씨발~ 그만좀 하라고~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해?”

 

주진우 : “음악 좀 듣고 살자구요~”

 

(중략)

 

“나는 사실 자식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 진짜. 최총장 학벌 이야기도 안했어”

 

“그러면.. 넘어가 줄 수 있자나. 그런 이야긴데 너무하니까. 한번 경고하는 거야. 씨발.”

 

“벌리면 진짜 우리가 이명박처럼 파봐요? 한번? “ (관객 박수)

 

“그만 좀 해라. 이거야. 그만좀”  “눈에 띄기만 해봐.. 씨발 진짜….”

 

“나 임계점까지 왔어.. 오늘도… 이명박처럼 파줄태니까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