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친구들과 8년 단골 닭볶음탕집 다녀왔습니다.^^
저는 국물로된 닭볶음탕보다는 걸죽한 양념의 닭볶음탕을 좋아하는지라
입맛이 없을때 꼭 여기를 찾곤합니다^^
나름 숨어있는 맛집이에요^^
개인적으로 무한리필되는 분홍색소세지를 닭볶음탕 양념에 비빈 밥과 함께 먹는걸 좋아해요ㅋㅋ
다만 단점이있다면 주문시 즉시조리이기때문에 30분이 걸린다는거..
하지만 이집 단골손님들은 도착하기 30분전에 미리 연락한답니다ㅎ
오랫만에 왔다고 라면사리 서비스까지 주셨는데 남자셋이 겨우겨우 먹고 소화제사먹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