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 친구 셋이 모여 충원합격 전화를 기다리던 중
저에게 합격전화가 왔고 기분이좋아 파닭을 쐈습니다
그 파닭을 먹고 저는 급성장염에 걸렸고 친구는 식중독으로 토하고 설사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파를 먹지않는 친구는 멀쩡하고요.. 그래서 오늘 금요일 전화를 걸었습니다.
본: 이러이러해서 저와 친구가 병원에 가는 상황이 발생했고 파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치: 그날 먹은 사람중 당신들만 아프다고 하니 납득할수없다 증거도 없지 않냐?
본: 아침에 라면하나 먹고 지금 처음먹는 끼니이며 나와 친구 모두 앓아누웠지않느냐 치킨값과 병원비 해서 27000원을 보상해달라
치:그럼 2만원주겠다 그리고 지금 바쁘니 이따가 찾아가겠다
사장님이 찾아오시더니 횡설수설 하시며 납득 안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냐며
그래서 그냥 2만원 달라니까 안주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줄필요가 없다십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소비자로서 취할수있는 수단을 최대한 써보겠다했고 아저씨는 맘대로 하라며 나갔습니다
어떻게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