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김이나씨를 21년전부터 알았어요
물론 김이나씨는 그때나 지금이나 저를 모르겠죠;;
중학교 선배에요.
하탑중학교 1회 졸업생.
그때 하탑 중학교는 학생들이 1,2층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3,4층을 공사하는 걸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그때도 예쁘기로 유명했었고 졸업 앨범봐도 한눈에 딱 들어올 정도로 연예인급 미모였습니다.
누나 졸업 앨범 볼때마다 김이나씨 사진을 엄청 많이 봤던 걸로 기억하네요.
신설 학교여서 3학년은 2개반 뿐이었지만
전교생 단체 사진 보면 느낌이 어땠냐면 미녀와 49마리의 오징어;;; 이런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