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처음 쓰는 글인가 싶은데,
비록 아무 내용 없는 글일지라도,
문재인 대표에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함께 한다는 제목 한 줄을 더 추가하고 싶었습니다.
오유는 가입만 해놓고 정작 로그인은 잘 안 하고 눈팅만 거의 하는 사람입니다.
문재인 대표는 지금 그나마 주목이나 받고 있는데,
먼저 가신 그 분은 얼마나 외로웠을까.. 이 글을 타이핑하면서도 진짜로 눈물이 핑 도네요.
그 분의 소식을 들었던 2009년에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정치성향이 비슷한 형님과 그날 밤 새벽까지.. 있는 술 다 비웠었습니다. 너무 슬퍼서.
이젠 우리 지켜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