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조폭 외할아버지의 일화를 듣고 유품까지 무덤에서 가져오는 철없는 애를
사람 좀 만들자고 외삼촌이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어머니가 밀어넣었더니
일진회 조직하고 조폭 가입해서 외삼촌 학교 말아먹게 하고
외삼촌은 충격받아서 잠적
아버지도 충격받아서 집나가 보따리 장사
어머니는 외삼촌한테 책임지게하려고 찾아 이리저리 해매는 내용.....
거기다가 조폭으로 확실하게 인정받겠다고 아버지를....
7~80년대였으면 심의 걸려서 개봉도 못했을듯....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