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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너무 쉽게 살려는거 같아요.
게시물ID : gomin_1143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생강생이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5 23:58:49
저는올해 고3인데 제가 원하는 대학교가 정보가 정말 적어요
그래서 전 한 2달정도 그 대학 정보찾아 이리저리 뛰댕겼습니다.
모집요강같은건 딸딸외우고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하나하나 다 보고
구글링도 열심히하고
학교 선생님들께 저 어디 대학교 가는데 혹시 정보 아는거 있는냐 물어보고
작년에 그 학교 간 선배님의 번호 따서 이것저것물어보고
그렇게 다 모은 자료를 정리할 겸 그리고 저처럼 정보 찾으시는 분들 도와줄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와서 보고 가니까 기분은 좋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거저 먹으려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원서 접수 날짜라든가 과목 반영 비율 경쟁률 자소서 제출 같은 것은
학교 홈피나 모집요강같은 것을 보면 다 알 수 있는데
그런거 하나하나 다 네이버에 치고
제 블로그에 경쟁률과 반영비율 물어보고
 
뭐랄까
정말 그 대학을 가고싶어하는걸까?
어느 대학교에 가고싶다면 적어도 그 학교의 모집요강과 홈피정도는 다 들어갈 수 있지 않나?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들어올 때 시험 날짜 같은 세세한 것 까지 다 쳐서 들어 온다는 것과
댓글로 물어본다는것이
좀 짜증이 나네요.
 
그리고 저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고3인데
제가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물어보는 듯 한 느낌도 싫고
 
정말 저 사람들이 그 대학교에 가고싶어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꼭 대학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원하는것이 있으면 기본적인 것 정도는 자신이 볼 수 있지 않나요?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있으면 이리저리 뛰댕겨야하지 않나요?
 
물론 정보 나눔하는 것이 싫다는 게 아니라
그냥 네이버에 쳐서 쉽게 정보를 가져가려는 사람들이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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