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내평생에 내 아내때문에 이런 절망과 슬픔 괴로움을 격으며 살게될줄은 몰랐다 경제적으로 힘든거 일땜에 힘든거 다 아무렇지않았다 가족을 생각하면 정말 힘들다 괴롭다 느낀적 없다 워낙 낙천적인 성격이라 젊었을때 총각때 아내를 만나기전엔 수없이 많은 여자를 만나봤지만 여자땜에 힘들어하고 고민해본적 한번도 없다 지금 내아내때문에 내 아이들에 엄마때문에 정말 너무힘들어서 내 생을 포기하고 싶다 진심으로...근데 그럴수도 없다 그냥 다 견디고 참아야 한다 그렇게 맘 먹었으니까.. 행복하고 싶다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살고 높은곳에 올라서고..바라지도 않는다 우리 다섯가족 알콩달콩 서로 위해가며 작은것에서 행복느끼며 소소하게사는게 내 꿈이자 소원이다 근데 그게...안된다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