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임신초기 8주차 접어들고있어요 입덧도 5주부터 빨리 온 편이고 토덧에다가 요즘 너무 예민한데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요 숨소리 조차도 너무 거칠고 며칠전부터 잠을 못자고있어요 머리도 너무 아프고 오죽하면 애기 낳을동안 친정에 내려가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너무 괴롭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애가 잘못될까봐 제일 걱정이에요... 남편이 저를 껴안고 자는데 자다가 발작할때 있잖아요 남편이 자다가 발작을하면 몸에서 부터 팔까지 밀착되어 있어서 저도 깜짝깜짝 놀라고 진짜 심장 터질것같아요 그러고 깨면 코골이때문에 잠도 못자고 너무 서러워요 밥도 제대로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너무 괴롭네요..스트레스때문에 심장이 너무빨리뛰고 애도 잘못될까봐 불안해요 불면증도 걸릴까 걱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