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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벤지풀.. 그래도 발색 해보고 지르심이..
게시물ID : beauty_33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리아레
추천 : 4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19 0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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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집에 가서 사버린다! 나 말리지마!
생각하고 돌아가는 길에 마침 백화점에 들렀어요.

다음 주에는 내 손 안에 있겠지만 
그래도 나스 지나치지 않고 쏙 들어가서
벤지풀이 그렇게 이쁘담서요? 하고 물어봤더니
언니께서 꺅꺅 웃으면서 막 가져다가 보여주고 
신기하게 생긴 브러쉬로 얼굴에 발라도 주더라고요.

확실히 놓여있는 모습은 눈부시고 아름다웠는데요..
제 얼굴에 얹어도 예쁘긴 했는데요..
그냥 그 하이라이트와 블러셔가 예쁜거지 
제 얼굴로 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더라고요.

저는 21호보다 약간 밝지만 노란기가 좀 있고, 
건성이고 겨울이다보니 베이스가 살짝 들떠 있었는데
발색을 한 후에 피부가 더 푸석해 보이고 칙칙해졌어요.
조금전까지 만원버스에 시달렸다는 티가 팍팍 나는 것이ㅜㅜ

좋은 얼굴을 갖지 못한 내 탓이오 가슴을 치며 집으로 돌아와
울며 이 글을 씁니다..

내 통장이 강제로 지켜졌으니 이 원한을 뭘 질러서 풀까요!!


참, 근데 판매원분이 브러시에 물을 살짝 뿌려서 바르면 좋아요~ 하시던데 
전 시험해볼 기회조차 없으니 누구 다른 분이 과감하게 도전해 주세요.. 크허엉..
출처 맥과 바비 브라운 사이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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