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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녀 vs 아빠.swf
게시물ID : humordata_1143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정컴퓨터
추천 : 6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09 10:59:26
Louis CK - Apologize 편

대충 발번역함....

아빠 - 애야 내 다리좀 조심해줄래?.

무개념녀 - 통화중. 그래 안다고 알아. 그치? 몰라 내말은.. 그래... 그래.. 누가 그딴거 신경쓴다고그래. 이 못된x ㅋㅋㅋㅋㅋ

큰딸 - 뭐야?

작은딸 - 실수로 그런거야.

큰딸 - 아니 너 고의로 그런거지.

작은딸 - 실수로 그런거라니까?

아빠 - 언니한테 미안하다고 말하렴

작은딸 - 싫어

아빠 - 언니한테 미안하다고해

작은딸 - 실수로 그런거라고!!!!

아빠 - 그건상관없지만 그래도 사과해야된다 얘야.

작은딸 - 안할꺼야.

아빠 - 해야된다. 얘야

작은딸 - 아~~~~~~~ 

아빠 - 미안하다고 말해. 미안하다고 말하렴. 나 진심이야.

큰딸 - 아빠 그냥 넘겨요. 그럴 필요까진 없어요.

아빠 - 아니 해야된다.

작은딸 - 싫어 언니가 안해도 된데

아빠 - 안되. 큰딸아 미안 너에게 한말이 아니란다.  언니가 뭐랬든 넌 어쨋든 사과해야한다. 제인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하렴.

작은딸 - 싫어!!

낯선남자 - 그럴때 애를 때리세요. 입을 말이죠.

아빠 - 제인 사과하렴

낯선여자 - 따귀 날리세요. 얼굴을 쎄개 치세요. 머리를 뽑아 버리세요.

아빠 - 좋다. 들어보렴 딸아. 미안하다고 얘기하는게 쉽지 않다는거 안다. 그래도 해야만 한단다. 그냥 미안하다고 하렴. 미안하다고 하라고. 그래 쉽진않겠지만. 그냥 마음속으로는 아니더라도 미안하다고 입으로 말만이라도 하렴. 숨을 모으고 표정을지어서 그냥 미안하다는 소리만 내렴. 자 미안해라고 해봐. 미안해라고 그래 그거야 미안하다고 하는거야.

작은딸 - 미안해

큰딸 - 괜찮아. 고맙다.

아빠 - 잘했다 얘야 고맙다 고마워. 내말 들어줘서 고맙구나.

작은딸, 아빠 - 이.. 이봐요!!  

아빠 - 이보세요. 이보세요?

작은딸 - 저 여자 우리한테 사과해야되요. 

아빠 - 안다.

작은딸 - 저 여자는 왜 미안하다고 안하죠?

아빠 - 그래. 전화통화하느라 그런듯싶구나.

작은딸 - 저 여자가 날 쳤어요.

무개념녀 - 통화중 (나도 몰라. .... )

아빠 - 저기요. 저기요?

무개념녀 - 통화중.... (못들은척)

아빠 - 실례지만 잠시 얘기좀 할 수 있을 까요?

무개념녀 - 뭐라고요? (전화: 레이첼 잠깐만...)  절 꼬시는거에요? ... 

아빠 - 아니 그런게 아니구요. 댁이 내 작은딸을 치고 지나가셨어요.

무개념녀 - 이런. 일부러 그런게 아니에요.

아빠 - 일부러 그러신거 아니라는건 알지만 잠깐 오셔서 딸에게 사과해주세요.

무개념녀 - 뭐라구요? 

아빠 - 그냥 좀 제 딸에게 부딧혀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주시겠어요?

무개념녀 - 실수로 그런거라구요.

아빠 - 실수이신거 안다구요. 그래도 사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개념녀 - 대체 어떻게 되신 양반인지 모르겠네? 레이첼 잠만. 세상에. 저한테 그렇게하라고 가르키 시는거에요?

아빠 - 아뇨 그런게 아니라 당신이 내 딸을 치고 가셨잖아요? 미안하다고 하시는게 어렵나요?

무개념녀 - 미안해요. 됐나요?

아빠 - 아니요. 저한테 말구 제 딸한테 하셔야죠.

무개념녀 - 됐다구요. 이제 그만하죠. 통화하면서 사라짐

아빠 - 당신이 매니저 신가요?

직원 - 뭘 도와드릴까요?

아빠 - 저여자가 내 딸을 치고 갔어요.

직원 - 죄송합니다.

아빠 - 아 친절하시군요. 근데 저는 저 여자분한테 사과 받고 싶습니다.

직원 - 저 여자분한테 사과 받고 싶으시다고요?

아빠 - 예. 저는 지금 제 딸들에게 사과해야 된다고 가르쳐 주고 있었거든요. 그게 실수 였을지라도 말이죠.

직원 - 손님. 여기 소녀를 치고 지나가셨고 사과를 안하셨다죠?

무개념녀 -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요.

직원 - 손님 입장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 작은 소녀에게 미안하도고 말해주세요.

무개념녀 - 당신이 뭐길래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시는거죠?

직원 - 안됩니다.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세요.

무개념녀 -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고요.

직원 - 압니다.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셔야죠.

무개념녀 - 싫어요.

작은딸 - 아빠, 어째서 그녀는 사과안해도 되고 저는 해야만 되죠?

큰딸 - 맞아요. 아빠 이건 불공평해요

아빠 - 뭐라고 말해야 될지 모르겠구나.

직원 - 경관님 저 여자입니다. 

경찰 - 당신을 미성년자 폭행혐의로 체포합니다.

무개념녀 - 제정신이에요? 일부러 부딧힌게 아니라구요.

경찰 - 조용히하세요. 

아빠 - 경관님 그렇게 까지 하실필요 없어요. 단지 사과만 받으려 했던건데요. 딸에게 사과만 하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았을 뿐이라구요.

경찰 - 사과안하셨어요? 대체 왜?

무개념녀 - 실수였다구요 실수. 당신들 모두 고소할꺼야.

경찰 - 고소는 유치장에 가셔서 해도 됩니다. 자 가시죠.

무개념녀 - 그만. 풀어줘요.

아빠 - 경관님 이렇게 까지 안하셔도 되요. 진심이에요.

무개념녀 - 이 xx야 이 모든게 당신때문에 이렇게 된거야.

작은딸 - 저기요. 미안하다고 말하시는게 어렵다는거 알아요. 저도 싫었지만 아빠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줬어요.  그냥 미안해라고 말하면 되는걸요. 그게 다에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시면 되요 한번 해보세요.

무개념녀 - 미안해... 

작은딸 - 괜찮아요. 실수셨다는거 알아요.

무개념녀 - 흑흑흑 .....

아빠 - 잘했다 얘야 고맙구나. 경관님  그녀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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