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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이번화 리뷰!
게시물ID : drama_33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데2
추천 : 2
조회수 : 1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19 0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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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아마 리뷰보다는 앞으로의 진행에
대한 견해일거에용 ㅎㅎ
 
선우는 택이 아빠의 인간적이고 잘 들어나지 않은 면모를 보게 되고 조금은 마음을 열었는데 아마 후반부에 가서는 자기네 집 경제적 여건으로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택이 아빠가 엄마의 힘겨움을 해결해 줄 열쇠란 걸 깨닫고 아마 받아들일 거 같아요.  

예고에서 택이 고백은 아마 덕선이가 아닌 다른 애들한테 하는 말이거나 아니면 덕선이한테 나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운을 떼지만 덕선이가 어 나도 있는데 이러면서 치고 나올 것 같네요. 아니면 응답 시리즈 정석대로 남주vs서브남주 대면일지도요...

정팔이는 아마 더 이상 덕선이를 밀어내서는 안된다고 느끼게 될 거고 예고편에 나오는 덕선이의 사랑받지 못한다는 말은 정환이한테 하는 말이 아닐거에요. 서러운 둘째라서 하는 말일 듯 한데...

덕선이한테 택이는 친구에요 친구. 보살핌이 필요하고 챙겨줘야하고. 반면 정환이는 덕선이를 챙겨주는 존재고. 아무래도 이때까지 응답 시리즈에서 서브남주는 여주를 누군가의 빈자리를 대신 할 사람으로 그려놨기 때문에 택이가 서브남주가 맞는 거 같아요. 응사에서 칠봉이는 크게는 가족의 존재 그리고 세분화로는 엄마의 빈자리를 나정이로 대신하고 응칠에서는 여주의 죽은 언니를 그리워하던 서브남주였으니 아마 이번에도 공식대로 가지않나 싶네요

이번에 시험기간으로 인해서 응팔은 자세히 못보고 있어요 대충 휙휙 넘기면서 보고있는데 좀 더 세심히 볼 필요가 있는듯해여 ㅠㅠ

보라는 정말 감이 안잡히네요. 선우가 무슨 일 있는거 아니죠 하면서 걱정하던 씬이 모든 커플의 헤어짐의 첫 시작과도 같은 장면이어서 선우 보라가 헤어지나 싶다가도 회계사 공부하던 것 때문에 진로 결정에 변화가 생기나 생각도 드네요
망할 시험이 빨리 끝나야할튼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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