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지인이 선학동 조은산부인과 앞에서 밤 10시쯤 발견 했습니다.
아직 애기인것 같아요.
목줄을 하고 있는 상태고 쇠사슬을 끊고 나온 것 같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키운 것 같지는 않고 바깥이나 가게에서 키우던 강아지 같아요.
사진상으로는 회색처럼 보이는데 약간 누런 빛이 도는 털색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순둥이이고 짖지도 않고 사람을 잘 따른답니다.
급하게 근처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병원에서 연수구청으로 연락을 해서 연수구청 보호소에서 아이를 데리러 가는 중이라고 해요.
혹시 선학동이나 연수구 주변에 사시는 분들 중 말라뮤트를 키우는 분이 계시면 연락들 하셔서 알려주세요ㅠㅠ
아이가 많이 활발해서 사진은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