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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실종 원인, 폭염·가뭄으로 인해 서식 환경 사라져…

[라이프팀] 모기 실종 원인이 공개돼 화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모기 발생이 급증하다가 지난달 8일~14일 말라리아 매개 모기 등 전체 모기 발생 수가 평년(2007~2011년) 대비 2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원인은 날씨와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방역활동의 영향도 있지만, 최근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물웅덩이 등이 마르며 모기 산란장소가 크게 줄어 모기가 서식할 환경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 실종 원인, 모기도 날씨타네”, “모기 실종 원인,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구나”, “모기 실종 원인, 빨리 더위가 끝났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