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이나 치크같은 색조는 테스트 해 봤을때 뭐가 어울리고 뭐가 안 어울리는지 딱 알 수 있는데 파데는 그게 어렵더라구요. 매장 언니들이 테스트 해 주면 다 좋은 것 같고ㅋㅋㅋ

일단 제 피부 타입은... 딱히 기름이 많지도 않고 그렇게 건조함을 느끼는 편도 아니에요. 기름종이로 눌러봤을 때 티존을 꽉꽉 누르면 좀 나오는 정도? 그냥 기름종이를 얼굴에 대기만 하거나 가볍게 닦으면 안 나오는 걸로 봐서는 건성인 것 같긴 한데, 딱히 피부 당김을 느낀 적도 없어서 무슨 타입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창백하게 하얀 편이에요. 피부에 약간 회색이 도는 것 같아요ㅠ  설화수 쿠션 파운데이션 : 13-17호 사이, 바비 브라운 스틱 컨실러 : 0호 색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트러블은 거의 없는데 코 쪽에 모공이랑 블랙헤드가 심해서 모공 커버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근데 이번에 포어페셔널을 사서 또 그렇게 모공커버가 절실한 건 아니에요!

흠 그럼.. 어떻게 끝낼 지 모르겠으니 갖고 있는 예쁜 메이크업 사진으로 마무리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