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들을 차례대로 2마리 대려오고 하루이틀뒤,
쪼꼬만 한놈이 성질을 ㅈㄹ 맞게 부리길래.(길냥이 6~8주 짜리 새끼입양)
그냥 본능적으로 뒷덜미를 강하게 잡고 꽉 눌렀습니다. 아마 사자급 체급이 그렇게하듯이요.
전 동물은 동물이라, 사람하고 살려면 서열 같은걸로 골치아프기 싫기도했구요.
잡고 누른체로 정신없이 흔들어주다가 눈 마주치고 으름장을 놓고 다시 꼼짝못하게 눌러놓은체로 둡니다.
반항하면 하는대로 또 해주구요 (반항할수록 아주 강하게 해야합니다. 손발을 쓰면 그것도 아주 딱 잡고 구속!)
그후 힘으로 완전 통제를 해주니 확실히 태도가 달라지더군요. 성질이나 하악질은 아예 안합니다.
(아직 100%는 아닌듯, 와이프 때문에 마무릴 못지어서요;;ㅎㅎ)
아직도 요것이(암컷) 눈 마주치면 눈싸움을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