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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논란] MBC “촬영 강행”…학자들 “역사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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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탱구왔서현
추천 : 15
조회수 : 117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3/08/30 18:45:02

[기황후 논란] MBC “촬영 강행”…학자들 “역사 왜곡”




<기황후>는 10월로 방송 예정인 하지원·주진모 주연의 50부작 사극이다. 모국인 고려를 농단한 기황후와 새어머니를 겁탈한 고려 충혜왕을 영웅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MBC 관계자는 28일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며 “역사에 나온 한 줄 역사 갖고도 드라마·영화는 만들어 질 수 있다. 이미 지난 주말 촬영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그것을 다르게 보는 관점도 있다. 두 일간지의 인터넷 판에 실린 서울대 이강한의 주장을 읽어보라”고 말했다.


(중략)




하지만 정작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정책실장으로 재직중인 이강한 교수는 이 같은 견해를 부인했다. 이 교수는 스포츠경향과 전화통화에서 “기황후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는 또 “충혜왕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 궁궐 내 방직 공장을 차려서 여종을 끌고 와서 말 안들으면 때려 죽였다”고 말했다. 그는 기황후와 충혜왕을 긍정적으로 봤다는 자신의 논문 관련 보도에 “내 논문에 그런 평가 없다. 그 사람들 내 논문을 읽어보기는 했다는 거냐”고 되물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292016531&code=960801
















참고로...

기황후 제작 관계자들의 망언 중 甲

“우리가 역사학자도 아니고 해외에 수출하려는데 이상하게 하면(악행 등을 그대로 작품에 담으면) 어떻게 하느냐”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2&aid=000237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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