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란 템파밍 이제서야 거의 다 끝나가는데
딱히 해무진 갈 맘은 안생기네요.
염화대성 첨 봤을때 '아 그냥 만렙 풀리면 가야지 ㅎㅎ' 이러다가 몇번 헤딩하면서 배워나가고
나중에 재밌어서 계속 돌고 포화란은 그냥 지금 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가게 되었는데
왠지 해무진은 그런 맘이 안드네요
해무진 가서 템파밍 꼭 할 필요성도 안느껴지고...
핏빛상어항 가서 헤딩할 생각하니 머리도 아프고 ㅋㅋㅋ
왠지 간다고 해도 재밌을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문파형들중 퐈란템파밍 끝난 사람들 서로 고정팟끼리 핏빛 가던데
깬 사람이든 못깨고 나온 사람이든 하는 이야기가
'아 생각보다 재미없다 퐈란방이나 팔면서 놀아야지 ㅡㅡ;; 정 할거 없으믄 한번씩 구경가던가...'
이거네요.
전 퐈란 도는게 재밌긴 한데 하던사람들 말고 다른팟이랑 가면 헬되기 쉽상이 되서 잘 안가구 있고
이것저것 바빠서 접속 뜸하다보니 벌써 3일째 접을 안했네요
이번달 계정 괜히 끊었다 싶기도 하고...원래 백청이 9월말10월초에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해무진 컨텐츠가 1일 1회 인걸 감안하면 백청은 한참후가 될거 같고 ㅋㅋㅋㅋㅋ
접해도 퐈란 빼면 할것도 없고...접하면 멍때리면서 사대인던이나 염화 돌면서 초행분들 가르쳐주고 놀고 샌박친구 늘리고
세력일퀘 한바퀴하고 겜종료....이젠 무미건조하네요 형들은 나보고 부케라도 키워보라는데
이제와서 다시 부케 키우긴 그렇고....전 한케릭에 애정을 쏟는 편이라 ㅋㅋㅋ
정말정말 심심해서 부케 키우다가도 20대 중반쯤 되면 재미가 없어서 지우고
다른직업 다시 20대 중후반까지 키우다가 지우고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렙케릭 여러개 들고 계신분들 보면 신기함...
무엇보다 해무진하고 나면 진짜 할게 없어서 겜접을까봐 겁남 ㅋㅋㅋㅋㅋ
게임 계정비 넣으면 어지간하면 후회 안하고 겜하는데 이렇게 후회해보긴 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