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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힘드네요..
게시물ID : baby_11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DO0.5
추천 : 1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2/19 2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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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차..애기 태어나기까지 얼마안남았는데..
신랑이 하는가게 같이 일하시는 분이 갑자기 상을 당하셔서 찝찜하지만 
첫날가는것도 당연히 가야한다 생각했고..
새벽2시에가서 아침 10시에 들어왔는데 걱정되서 잠못자고 기다리고 소금뿌려주고..
오늘저녁6시쯤 장례식장 간다고 나가서 내일 발인 끝나고 온다니..
어제 갔다 왔으니 발인할 때 가면 안되냐니까..가게일하는 식구들 다 모인다고..가야한다고... 내가 잘모르는건지..너무 서운하고 뱃속에 있는 아기도 밉고..눈물만 나네요..
밤새 집에 혼자 있는것도 무서운데..
결혼전에 같이 일하시는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결혼같이 좋은날 앞두고 그런데 가는거 아니라고 다 말릴때..
그분도 신랑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오셧으니까 오빠도 갔다오라며 보냈는데..
 난 충분히 내 상식선에서 도리는 지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제가 잘 모르는건가..아니면 신랑이 너무한건가..
이제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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