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화 50% 할인권 있길레 마침 내가 주말에 영화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친구는 영화 볼게 없다면서 보고 싶은 영화 나올 때 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그냥 대충 볼만한거 없냐고 물어 보길레
내가 말빨 쩔고 두뇌쫌 좋음 근데 남들은 내가 모자라다고 하는데 내 두뇌를 이해 못하는거뿐임 ㅋㅋㅋㅋ
아무튼 고민하고 있길레
내가 너 영화보면 팝콘도 먹어야 하지?? 버스도 타야 하잖아 ??? 그럼 돈 얼마 쓰는거야
팝콘만 5천원이고 콜라 더하면 2천원 거기다 버스비 2천원이면
넌 9천원 더 쓰게 되는건데
넌 그냥 기업의 영업 낙시에 낚인거라고 그렇게 속으면 올바른 소비가 못된다면서 말빨이랑 두뇌를 굴림 ㅋㅋㅋㅋ
그런데 이 바보가 속아서 진짜 그렇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거 6천원주고 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만 보면 될것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