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들에게 존대말을 하기 싫어 음슴체.
나 미국 뉴욕에서 일하는 잡놈임. 다행히 영주권따서 마누라도 일하고 그래서 그럭 저럭 살아감. (아... 이놈의 그럭저럭..)
여기서 그럭저럭은 정말 그럭저럭임. 맨허튼엔 살지 못하고 좀 떨어진 동네에서 삼. 그래도 원베드 한달 렌트비가 1700불임.
물론 더 싼곳 있음. 그건 뉴스에 자주나오는 지역일 수 있음. 사실 그런곳에 살다 너무 힘들어서 온거임.
맨허튼 장난 아니게 비쌈. 원베드 2000불이하 거의 없음. 있어도 반지하거나 정말 좁거나 동네 이상하거나 그런곳임. 안그런 곳에 있음 댓글에 달아주삼. 연락해서 우리가 들어가겠음.
각설이하고...
1. 뉴욕 맨허튼에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 왜이리 많음? 우리나라에서 잘사는 사람의 자제분은 다 있은 것 같음.
잘사는거 뭐 그렇다고 쳐... 나도 부러우니깐.. 근데 씨박 사는 이야기할때 꼭 티를 내는 연이 너무 많음.
자기는 현재 한달에 5000불 렌트비를 내고사는데 자기가 맘음에 드는 집은 7-8000불은 내야한다고 속상해함.
부모가 원망스럽다고....... 질질짬. 2베드 아파트가 너무 좁다고 함. 그 이야기 듣는 사람대부분이 스튜디오(울나라로 치면 원룸)에 사는데...
또 불쌍한 사람 도와주자고 막 입에 침튀겨가면서 눈물흘리면서 이야기하는데 지 빽은 명품으로 최소 2000불 이상인것만 함.
(니꺼팔면 100명넘게 살리겠다...는 말이 쳐올라왔으나 참음.) 무슨 명품패션쇼 보는 것 같음. 온 몸을 메이커로 휘감은 사람이 그렇게 많음. 샨엘이 언제부터 동네 백이 되었음??? 백인이 멘거 본적이 없음.... 방학만 지나면 얼굴이 변하는건 한국에 이상한 바이러스가 있는 거임???? 한국만 갔다 오면 얼굴이 다들 변해가.... 비슷하게... 연구가치가 있는 것 가틈...
2. 젊은 남정네들 어떻하면 군대 안갈려나 조낸 머리 굴림. 처음엔 학생시절에 영주권 신청해보고 안되면 시민권 여자에게 껄떡껄떡...
뭐 성공하는 놈들도 있음. 조국 앞에 챙피한짓을 했으면 닥치고 있어야 하는데... "영주권이 나오면 군대 안가거든요. 기도해주세요."... 씨박.. 도둑이 도둑질하기 전에 기도하고 도둑질하면 더 잘되는거임????
3. 금수저 물고 태어나신분들...이런 놈들은 꼭 조중동이 진리인줄 암.
내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깜. 내가 옹호함. 나중에 나보고 하는 말이 "내 친구중에 형처럼 사상이 붉으죽죽한 애가 있어요.." 아구창을 날릴까 하다가 미쿡이라 참음.
이 색기 부모한테 학비+렌트비+생활비 받으면서 사회약자들은 의지가 없어서 안되는 거라고 지랄거림. 내가 지긋이 밟아 줬음. 그랬더니 특유의 있는 집 도련님 논리를 핌...
ex) "사회 약자들은 너처럼 외국에서 공부 못하잖아, 그럼 최소한 반값등록금을 통해 한국에서 교육의 기회를 줘야지" 그랬더니 한국 대학생들은 거지 근성이 있어서 그래봐야 세금낭비라고 함. 이색기 외국서 대학나오고 대학원공부하는 넘이였음. 그후에 쌩깜.
이런놈들이 여기선 평범한거임.... 사회약자를 돕는거 말하면 해외에 있는 종북 좌빨로 됨... 씨바 내가 그 중의 한명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음.
3. 지말로 집이 조낸 잘 산다는 부부가 있음. 학생인데 내가 보기에도 존나 부부가 놀아제낌. 여행에 파티에 뭐에 뭐에.. 결국 남편이 유급 혹은 출교의 위기에 처함. 부부가 작당하여 아는 변호사 통해 지 부인이 유산을 해서 많이 힘들어서 공부를 못한거라고 개뻥을 침. 지 부인은 유산한 적도 없고 부인여동생이 유산하거 보고 너무힘들어한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함. 그들 주위에 진짜로 유산한 커플들이 있는데 그 거짓말하고 학교에서는 그냥 정상을 참작하고 유급으로 해줌. 얼마 안있어 부인 임신함. 그럼 부끄러운 줄 알고 닥치고 있어야지 얼굴공책에 대문짝만하게 임신 광고함.... 유산했던 부부가 그 부부 축하해줌.. 이건 무슨 씨바...
4. 유학생들.. 경찰한테 경범죄같은거 걸리고 벌금 내야하냐고 포탈에 물어보지 마삼. 울나라에 온 외국인이 법 어기고 벌금안내고 톡끼면 존나 욕할거면서.. 왜 그런짓을 처음부터함? 제발 법은 지키삼. 지키라고 있는거임.... ㅠㅠ
5. 제발 여자분들... 백인이라고 다 좋다고 아무렇게나 하지 마삼... 부끄럽삼.... KFC라고 불리는 거 좋삼?
남자들은 진짜 하고 버릴 생각뿐인데.... 그거 모르고 몸주고 다 주고 결국은 울면서 한국 돌아갈거면서..... 제발 그러지 마삼....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6. 제일 빡친거 하나 더.. 금수저 분들... 박근혜를 그래이스 박이라 불러서 추종함. 비판따윈 없어 비판하면 종북임....
아.. 더 있는데 빡쳐서 못하겠음.
다름은 여기하는 교포 어른편 한번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