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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바쁘다)는 증거...
게시물ID : freeboard_1201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술관소녀
추천 : 0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0 21:10:02
발톱이 길어져서 발톱이 옆 발가락을 찔러서 피가 나 있다. 이미 딱지도 앉아 있다.
 
방바닥을 청소하지 못했다.
 
밥이 노래져 있다.
 
설거지를 못 했다.
 
냉장고에 마실 물이 없다.
 
심하면 빨래해놓은 속옷이 없기도...
 
저번주부터는 주말 토 일 모두 바쁘고 재판때문에 법원도 갔다 오고 하느라고 피곤한데 감기까지 걸려서
 
누워서 잠들 때 재채기 하면 콧물이 볼을 그냥 뒤덮네...
 
다행히 돈 받고 끝내고 이제 다리 뻗고 잘 날만 남았지만...
 
아직 1월초까지는 바쁠 예정이라서 그렇게 마음 놓지도 못하고...
 
회사원은 늘 뭔가 쫓기는 기분이구나. ㅎㅎ
 
그래봤자 연말 연초만 그렇지만...
 
개인적인 업무까지 하느라 더 피곤한 것 같다.
 
사실 개인적인 업무만 빼면 꽤 널럴한데....
 
잘 해봐야지.ㅎ
 
 
아, 한 개 더.
밥을 새로 해놓고 반찬거리(수제 돈까스 팩 등등) 사 놓고도 안 해 먹는 이유는,
가끔 대접받고 싶다고 느낄 때가 있어서이다.
그럴 때 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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