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이나 버려진고양이 동물구조협회에서 구조해서 어찌하여 저에게 왔어요
ㅣ년정도 됐고, 왜 버려졌는지 이해가돼요..허참~~
똥을 싸는데 배변통에 안싸고..온 방바닥 돌아다니면서 싸요ㅠ
네이버 지식다찾아 배변방법 찾지만...
이건 답이없어요

우째 싸냐면 누워서 자다 싸고 온몸에 똥칠갑ㅡ.ㅡ
또 걸어다니면서 싸고 똥을 질질 흘리면서 걸어다니면서 싸요
앉아서 퍼져서 싸고..궁뎅이 똥 칠갑..
뭐..똥쌀때 꼬리를 살짝 든다던지 털을 살짝세운다던지..이런기미가 없이 걍 쳐 누워서 싸고 앉아서 졸다 싸고..ㅆㅂ
그전에도 고양이 3년 키워서 알지만..난감
배변통에다 2시간 가둬났더니 똥을 싸던데..우연히 싼거죠..근데 배변통에서도 앉아서 꼬리를 들어 몸을 u자로  이런거 없이  그냥 퍼져서 싸요..그러니 꼬리랑 뒷발 똥 묻고..근데 싸고도  뒷발질로 모래로 똥을 덮어야하는데 그대로 걍 쳐나옴ㅡㅡ
내가 똥 덮어주고  했어요ㅠ
또 닦이고 씻기고..
하루종일 뒷치락..
그전 고양이는 넘 똑똑한건지 이게 멍청한건지..조카들이 버려진 이유를 알겠다고ㅜ

다리에 문제있나 싶어서 병원가서 에스찍었더니 멀쩡..
 걍 배에 똥이 한가득~

케이지에 가둬둠..똥가릴때까지..

어떻게하면 똥 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