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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4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iros★
추천 : 0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28 10:30:43
이런걸로 여기에 글쓸줄은 몰랐네요
일단 얘기를 하자면..ㅠ
작년 여름다지나갈 무렵 단골게임방에서 일을했었읍니다
2년정도 단골이였던 겜방에 사장님이랑 친분도 좀있었구요
외상해놓고 계산해드리고 한적이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외상값있고 일가야할때 그당시때 일용직좀하고있었는데
자기 가게에서 일좀 해달라 했습니다 시간때는 야간 밤 11시부터 아침 7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니 이건좀 아니란 생각들더군요
아침반 알바가 오기전에는 연장근무도 했었구요 식대는 라면 하나랍니다
그것도 재고가 많은걸 먹으라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돈내고 먹어라 하더군요
그래도 뭐 친하게 단골이였고 하니 대수롭지않게 알았다 했습니다 그랬다가
보통 새벽쯤 손님 빠져서 한산하게 있을때 무료회원 켜놓고 게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틀지나고는 그것도 자기돈을 내고 하라? 그랬구요 그래서
생각없이 제껄 켜서 배고프면 올려놓고 제껄로 하고 했었습니다 당연
외상값 10마넌정도던게 어느순간 30만원 넘게되더군요 보고 아 이건아니다 싶었는데
제가 지인에게 빌린돈 들어오기전 집에 전기도 끈겨버려서 사장님한테 부탁했었읍니다
일했던거에 그냥 10만원만 달라고 전기세좀 내고 차비좀 해야겠다고 했었읍니다
안된다하더군요 끝까지 빡빡우겨서 겨우빌렸었죠 그후에 그냥 관뒀습니다
그후에 전화가 오더군요 외상값했던거 안갚냐고 그래서 지인에게 받았던돈 일부를
입금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소 들어가야되서 훈련소 들어갔다 나오니
또 연락이 오더군요 돈안주냐고 제가 줬던돈 총 20만원 됩니다
근데 순간 든생각이 제가 일했던거입니다 20일남짓 일했었는데 고작 10만원으로 때우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리되면 빌린돈 10만원 외상값 그만둘때 40만원 넘더군요 ㅡㅡ (차비도 금고에 빼면서 올렸다는)
제가 20만원 줬었고 일한거 10만원 해서 20만원 더 달라 하덥니다
20일 정도 일했는데 고작 10만원? 야간일인데?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뭐 안갚으면 경찰에 서류내겠다고 저한테 뭔 종이쪼가리에 적어라고 해서 그냥
웃으며 적었습니다 그건 어차피 법에 안먹히니까요.. 법원 서류가아닌건 안먹히는걸로 압니다
그떄서야 생각했던게 내가 일한거 그거밖에 안되는가 싶었습니다 작년 최저임금
4100원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야간알바면 더하겠죠 게임방 임금적은거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20일정도가 고작 10만원인건 아니지않나 싶어서 이런 배설글 적습니다..
주말에도 일했습니다 당연 안쉬었구요
전에 알바들도 식대랑 임금문제로 그만두고 트러블도있었다는거 들었지만 막상 이리심할줄은 몰랐네요
아는동생도 같이했었는데 아는동생 욕하며 그만둘 정도였습니다 당연 제대로된 임금못받았구요
장사 다른겜방보단 잘됬습니다 폐인단골들이 많아서도 그렇고 애들도 많이오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10일 일해서 10만원이라도 웃긴데 20일남짓 일한게 10만원이라뇨...
혹시 이것도 노동부 신고가 가능할지싶네요 참 정들고 친분이 좋았고 게임하다 모임있으면
당연 그게임방가서 15~20자리 장악해서 앉아 엄청 매상도 올려주고했던 가게 업주한테
뒷통수 맞은느낌이 너무 드네요...
스압 죄송합니다.. 좀 너무 주저리 이상하게 적은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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