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레이드 올클 + 일던 올클!이라는 한창 리미터 해제하고 맹렬하게 망창인생살던 수능끝난 고삼때도 안 했던 정신나간 짓을 하고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저 밤하늘의 아카난자리
그리고 황사 올클을 마지막으로 그걸 또 진짜로 클리어했습니다.
분명 PM 9:30 - 아무 생각 없이 길레 순회 -> 끝나고 길마님이 가자해서 율케스 -> 이참에 레이드 다돌아볼까 -> 바크 -> 죽신 -> 심심한데 인챈이나 먹어볼까 -> 배무 -> 달봉 -> 이참에 그냥 시즌 2 다돌아볼까 -> 안봉 -> 초섬 -> 황사 올클 - AM 5:00
생각하는걸 그만뒀더니 논스톱으로 시즌 2 올클을 하고 있던 제가 있었습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데 그냥 몸이 열심히 돌고 있어요...
안달봉에 황사까지 다돌고 나면 진짜 세계일주 한 것 같습니다.
세계일주한 것 같은 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