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을 대표로 같은 당 소속 10명의 국회의원들이 민간 사업자의 LNG(액화천연가스) 직수입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한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이 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 경북지부 등은 10일 대구 서구 평리동 새누리당 김상훈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재벌기업들의 이윤 극대화를 위한 이 법안의 폐기 및 국민들에게 가스요금 폭탄을 안기는 천연가스 민영화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가스공사 노조 등은 “법안이 통과될 경우 에너지 재벌기업들의 국내 가스산업 지배력은 70%를 넘어서게 되며 결국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일반 시민들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http://www.idaegu.co.kr/news.php?code=so10&mode=view&num=99966 지금 뭐 상하수도 철도등 민영화 줄줄히 대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