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1.연립방정식문제 1. 어느 사람이 쓸데없이 엄마한테 맞으려고 소금물을 섞었다 부었다 한다. 더 나쁜 인간은 거기에 농도가 0%인 물을 붓는 놈이다. 2. 어떤 개념 없는 놈은 기차타고 터널만 지나가면 초시계로 통과하는 시간 재고 있다. 터널 길이는 보통 터널 입구에 있는 표지판에 써져 있는데 그거 보면 됐고 열차 길이는 역무원 아저씨한테 물어 보면 될 일을 초시계로 속도 따져가면서 재고 있다. 3. 이번에도 역시나 개념 없는 놈이 A부터 B지점까지 가는데 처음부터 자전거를 타고 갈 것이지 매일 걸었다가 자전거 탔다가를 반복한다. 이런 놈들은 아예 자전거를 어깨에 매고 가게 해야 한다. 4. 어떤 두 인간들이 일을 하는데 같이 사이좋게 해서 똑같은 시간동안 하면 될 것을 귀찮게 A는 며칠 시키고 B는 며칠 시켜서 끝내라고 한다. 개념이 없다. 둘 다 동시에 꾸준히 시키면 빨리 끝낼 것을 괜히 시간을 끌고 있다. 5. 웬 놈의 학교가 작년에 비해서 전학을 오고 가는 인간이 더럽게 많다. 더 짜증나는 건 몇 명이 왔다갔다 거렸는지 알면 될 것을 남자는 몇 명이 전학 갔고 여자는 몇 명이 전학 갔는지 구하라는 것이다. 할 일이 없어도 이딴 식으로 없는 놈은 지구를 떠나야 할 놈이다. EX 2.연립부등식문제 1. 어떤 놈은 기차역에 가 가지고 기차 기다리는 동안에 가게에 갔다 온다고 난리다. 가만히 있거나 아니면 그냥 가까운 편의점이나 갈 일이지 기차 놓치고 싶어 환장한 것도 아닌데 꼭 시간은 1시간 밖에 없으면서 가장 먼 데로 간다고 난리친다. 2. 학생들에게 귤을 나누어 주면 몇 개씩 주고 남은 건 자기가 처먹으면 될 것을 꼭 다시 거두었다가 한 사람당 더 많이 줘가지고 마지막 학생은 귤을 못 먹게 만든다. 악취미도 아니고, 한마디로 개념이 뇌를 뚫고 도망간 놈이라 할 수 있다. 3. 툭하면 강당에 애들 모아놓고 쇼를 한다. 그냥 1인용 의자 놓고 앉으면 상황 끝인데 꼭 벤치 형 의자를 가져다 놓고 애들 앉힌답시고 지랄해서 몇 명은 자리가 없어서 못 앉게 만든다. 4. 집 근처에서 물건을 사는데 그냥 돈 주고 사지 버스타고 시장에 가서 사려고 한다. 왜 이딴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몇 백 원이 아까워서 이 더운 날에 버스타고 시장까지 왔다갔다 거린다. * 보너스 살다살다 별 놈들을 다 본다. 상대도수표 그래프 찢지 마라. 찢었으면 자기 놈들 이 알아서 붙이면 될 걸, 왜 멀쩡한 생사람 잡나? 그딴 식으로 종이 낭비할 거면 나가 죽어라. 초등학생 - 미리 웃으시라고.. 중고등학생 - 공감하면서 웃으시라고.. 대학생 & 직장인 - 옛 생각하면서 웃으시라고..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