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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mics_11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
추천 : 0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7/23 14:39:37
침묵은 곧 동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저에게는 웹툰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많은 방법 중 한가지일 뿐이지만
당신들에게는 먹고 사는 생업이고 미래와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요. 이해는 합니다
저는 다만 아쉽습니다.
당신의 독자들이 당신동료들에게 개돼지 등신 노예 취급받을때
외면하지 않고 한마디씩이라도 힘을 보태주었다면,
독자들 스스로 이 판 전체가 뒤집어지기를 바라는 이 지경까지는 오지않았을겁니다.
저치들마냥 공격적인 말까지는 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긴말도 필요없었습니다
단지 당신들이 꼭꼭 숨어있지만 말고 잠깐이나마 나와서
"나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한마디만 했었어도 됐습니다
그것조차 하지 않은게 그저 아쉽습니다.
출처 |
내가 좋아하는 작가가 잘 있는지만 궁금했던 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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