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기엔 오버스럽긴 한데 그동안 느낀 감상을 이야기해 볼까합니다 일단 비리나 탐욕에 물든 인물은 아닌거 같습니다 금전적으로 쪼달릴 일도 별루 없어서 그런건지 단지 검찰이라는데 자부심이 강하고 조직을 너무 사랑하는 나머지 자기 논리에 빠지면 주위가 보이지 않고 옳다라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합리화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장점으로 보자면 추진력과 일관성이 좋고 단점으로 보자면 잘못판단하면 엉뚱한. 사람 인생 끝장내도 신경도 안쓸거 같네요 전형적인 검찰상으로 보입니다 조국장관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를 들여다 보면 처음엔 조직을 보호하려 조작하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누군가 중간에서 그렇게 보이게끔 귀엣말을 하는게 아닌가 강한 의심이 듭니다 문제는 모든 데스크의 의무가 철저한 검증과 인권침해여부에 대해 신중해야하는데 컨트롤할 의지조차없는듯 보입니다 아마 자신의 역할을 외압을 막는다라는데 중점을 둔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어설픈 평가를 하자면 검찰로서는 인정할 만한데 수장으로서의 능력은 아니다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