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모임이 있어 토요일 새벽 3시에 들어왔다가 주말근무가 있어 토요일에 일하고 집에오니 7시. 피곤해서 그냥 잤네요
오늘은 날씨가 흐려 뛰기 좋은 날씨인데 책을 조금 보다가 2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일단 산책으로 워밍업을 하고 뛰려고 했으나 주변 시골길이 분위기가 넘 좋은 까닭에 2시간을 걸었습니다. 오호라 산책을 거의 마칠때쯤 스크린 골프장이 보이는군요. 라운딩을 하기로 했습니다. 1년만에 쳐보는군요.
필드와 조금 다르지만 칠만합니다. 문제는 체력이네요. 15라운드까지 14개 오버를 치다가 나머지 3라운드에서 세홀 전부를 더블파를 합니다.ㅠ.ㅠ 14+12=26오버 총 타수는 72+26=98.하체가 무너지니 확 가버리네요.모든 운동의 기초는 하체인것 같습니다.
저녁약속이 있어 오늘도 가볍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마음을 다잡습니다. 저녁약속 끝나고 집에오니 9시반. 사이클을 탑니다. 평균속도 26km/h로 20분타고 5분쉬기를 한세트로 해서 3세트 마치고 팔의 뭉친 근육이 풀린관계로 푸시업 50개로 오늘의 운동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