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옹 신기하네요 컵라면 하나 끓일 시간도 안되는
그야말로 찰나와 같은 순간에 저는 새정치에 입당을...!
생애 처음으로 당적을 갖게 되었는데
그게 새정치가 될줄이야...얽ㅎㅎㅎㅎㅎ
지난 대선이 끝난 이후, 문대표에게는 왠지 모를
마음의 빚 같은게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내 후보를 왜 나부터 더 믿고 지지하지 못했나,
그저 상대후보 대신, 최악 대신,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청천벽력같은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들고보니
아 이건, 내 선택에 오롯이 믿음을 지지를 보내지 못한
나부터가 문제였구나...싶었어요.
저는 한 번 마음을 믿음을 주면 바꾸지 못하는 성격이라,
일단 선택한 이상 끝까지 가보렵니다.
늦었지만 저도 인증인증!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