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녀보다 세상을 먼저 경험합니다. 경험한 일들을 토대로 스스로 사고한 후 자녀에게 자신의 지혜를 말해주지요.
하지만 이 가르침이 어디까지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살아보니 인생에서는 무엇무엇이 중요해. 그러니 넌 무엇이 되는 것이 좋겠어."라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말씀하시죠.
예전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님 말이 꼭 옳을때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무엇이 되는 것이 좋겠어.라는 은근한 기대 섞인 강요는 결과적으로 자녀의 완전한 자아 독립을 뭉개버리는 행위가 아닌가요?
+쓰고보니 철학게 게시물이 아닌 것 같은데..문제시 삭제하겠읍니다ㅜㅜ
갑자기 완전한 자아 독립 관해서 궁금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