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하지 마라 인생조진다"
이말을 듣고도 겁없이 군부정권에 맞서서 짱돌 하나로
겁없이 전진했던 우리입니다.
"데모하지 마라 인생조진다" - 그 말 잘 듣던 놈들이 다시 우리에게 충고 합니다.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냐..
아 이 개 거지같은 세상은 언제쯤 바뀔까요...
그래도 우린 갑니다.... "데모하지 마라 인생조진다" "그 나이 까지 뭐하는 짓이고"
"안지겹냐...안 바뀐다.."
겁나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결의가 다져 집니다..
90년 3당합당으로 무너진 탑을 이제 겨우 조금 복구 했습니다.
편안하게 자기 앞길만 생각하고 살던 놈들이.. 주말에 골프장에 나갈 생각 하면서 판결을 내리지만
길바닥 노숙이 익숙했던 우리는,, 주말에.. 다시 길바닥에 나갈 겁니다.
우리가 이길 겁니다.. 산처럼 높던 벽을 뛰어 넘던 우리가 이길 겁니다.
힘내봅니다..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