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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원 주고 파마한 썰
게시물ID : humordata_1144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홍빛솜사탕
추천 : 2
조회수 : 10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1 03:05:07
오늘 아침 모닝펌을 하려고 미용실을 갔습니다. 모닝펌이므로 십오만원에서 십만원에 해주겠다 하더군요. 그러마 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머리에 돈을 들이는 겁니다.... 전 학생인지라 정말 정말 큰 돈 들인건데.. 여기에 클리닉을 받아라 라고 합디다. 그래서 부담이 된다고 했죠. 망할 계속 말하더군요. 알았는데 그만 좀 하지 싶고.. 근데 그 이후부터는 갑자기 말을 놓고 무시하는 겁니다. 손님한테는 존대를 항상 하고 조심해야한다고 전 알바할때 , 살아가면서 그렇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십만원이 어디 애이름도 아니고.. 큰돈인데ㅠ 말이 점점 가관이었습니다. 어우 이 머리카락 상한거봐. 다 잘라야겠다 숭덩... 내가 클리닉 받으라고 했지? 이거봐 파마가 이렇게 나오지. 그렇게 해놓구 머리 이쁘게 나오길 바라면 도둑이지 그치? 너가 얼굴이 동그랗고 통통해서 파마가 안어울리구 단발이 어울려. (파마다끝내고 말함 어쩌라구) 저 나이 먹을만큼 먹은 슴셋이고... 그 미용실 언니 해봤자 서른이나 될건데... 전 알바할때 한번도 반말써본적 없습니다. 일곱살 꼬마 고객한테도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쓰레기는 저 주십시오. 고객님...ㅠㅠ 아 이분노!!!!! Posted @ 오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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