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좋아하는 남친을 사귀면서부터 매일 집에서 스쿼트를 하고 있어요.
주말마다 남친 만나면 남친한테 자세 교정 받고, PT오래 받은 동생한테 자세 교정받고 했는데...
집에서 혼자 할때는 영 엉망인지.... 담날 너무 아파요 ㅠ
다른데는 괜찮아요. 무릎도 안아프고, 뒷허벅지랑 엉덩이는 좀 당기는 정도.
특히 허리가 많이 아파요. 엉덩이 바로 위 허리요.
체육대회 다음날 뭉친듯이 아픈게 아니라 시리다고 해야하나요... 묵직한 통증이 아니라 날카로운 통증이에요.
남친은 근육생기는거라고 좋은 현상이라고 꾸준히 하라고하는데..
그런 통증이 있는게 맞는건가요?
워낙 운동을 안한 몸이라 첨 근육이 생길때 아픈건가요?
1세트에 20개씩 5세트 하다가, 하루에 세트당 1개씩 늘렸어요.
그러다가 심으뜸이 스쿼트 매일 1000개 한다는 기사 나오고나서는
솔직히 1000개는 무리고, 5세트 다 해서 400~450개정도는 해요.
갑자기 너무 늘려서 허리에 무리가 간것 같은데....
다시 줄여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