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 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지도부가 나서기 전에 개인 의원들이 단합해 당 지도부에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했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정말 개인적으로 노력한 의원들 진짜 칭찬합니다.
그런데 소신발언이니 하면서 다른 노선 타는 놈들 차라리 이 의원들은 대 놓고 하기라도 하지 들리는 썰에 의하면 뒤에서 지도부에 항의한 의원들도 여럿 있었답니다. 그것도 당의 중진 의원들이요 당 안에서의 계파 싸움을 이 시점에 하고 있다는 겁니다.
진짜 자유한국당이 유독 잘하는게 철판 깔고 당에 뭔 일 터지면 하나같이 단합해서 서로 감싸는데 민주당은 꼭 보면 의원 개인이 선비놀음 한다고 지 잘난 맛에 사는 놈들이 군데군데 섞여서 소신이라고 포장하면서 밉상 짓하는데 그건 야당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건 정치가 아니죠 애초에 그럴거면 무소속으로 나가서 정치 해야지 정당 소속은 왜 하는 겁니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그걸 몰라서 다 같이 저러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기에 지금의 문제는 지도부에 따질게 아니라 지지자들이 나서서 개인의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각 지역구 의원들한테 문자행동을 해서 이번 일에 소극적으로 나서면 다음 총선 국물도 없다는 걸 피력하고 이 국면을 단합해서 타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 상황까지 왔으면 느끼는거 없나요...?? 역대 최대의 포화 속에 이런 지지를 받으면서 왜 소극적으로 행동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