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 증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아 합의하에 타인의 정자를 제공받아 인공수정해서 얻은 첫째와

4년후 둘째가 태어났는데 무정자증이 치유된 것으로 생각하고 키우다가

10년후에 아이가 5학년이 될때 아내의 불륜으로 낳은 자식인걸 알게됨

둘째가 친자가 아닌걸 알게된 후에도 부부는 자녀들에게 10년이상 숨기고 있다가

첫째는 합의하에 타인의정자를 인공수정해서 낳은 자식이라 친생자 [반론 여지 없는 판결]

둘째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

친자식이 아닌걸 알았음에도 

10년이상 이의 제기가 없어 입양 관계가 성립됨   친생자

대충 제목만 보고 정신 나간 판결이라 생각하고 읽어봤는데

아내의 외도로 낳은 자식인걸 알면서도 10년동안 참고 살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