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보니까 귀여운 것 같기도 해요. 
근데 오빠 없을 때만 저한테 하악질해서 그건 좀 무서워요.. 세수만 하면 고양이 털이 얼굴이 붙는 것, 고양이 특유의 냄새 이것만 빼면 좋아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통통 못 뛰어다니는 뚱냥이랑 같이 노니까 재밌네요.
저한테 하악질 좀 그만하고 애교 좀 부렸으면 좋겠어요.
뚱냥 뚱냥 나한테 애교 좀 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