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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의 정의란.. 부제 : 중도의 잣대 -2편-
게시물ID : sisa_6378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동묘지
추천 : 0/9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2/22 17:23:33

어떤 정당이건 여/야를 떠나 모두를 만족시키는 100% 옳바른 정책과 법안과 도덕성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80%는 옳다하여도 20%는 권력과 이익이라는 사리사욕의 아집으로 실수를 하게 됩니다.

특정 정당이 정권을 잡아
그 여당쪽만 100% 이익을 보는 법안을 만들고 정책을 만들어 되고~
이에 야당은 열받고 싸우고…
그래서 싸워 이기면 또 여당이 된 야당은 그들만의 정책을 만들고 법안을 고치며..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도덕적 잣대로 중도의 입장에서 옳음을 지향하여야 할것입니다.

즉, 중도라는 것은 그것이 여당이 되었던 야당이 되었던
자신의 이익과 기회라는 잣대로 당을 보고 여/야에 힘을 싣어주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도덕적 잣대로 옳음을 선택하여 여/야당에 힘을 싣어주는 것이 중요시 하게됩니다.
이 상식과 진리와 바름의 도덕적 잣대만 꼭 간직한다면 국민은 안철수의원님편이 될것입니다.

중도란..
상식과 진리와 바름을 추구해야 합니다.
정권을 잡은 여당이 이런 상식/진리/바름에서 벗어나 나라를 이끌면
야당에 힘을 보태어주고
야당이 옳바른 정치를 하는 여당의 발목을 붙잡으면 표로써 여당을 지원해 줘야합니다.

이런 중도층의 기본적 잣대가 질못 적용시 국민은 다시는 안철수의 손을 안들어줄 것임을
꼭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중도층이 세력을 가진 당으로 가는것이
과연 옳바른 일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입니다.
중도층은 자신들의 이런 개인의 도덕적 잣대로 각각 여/야에 섞여 녹아들어가져 있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이젠 안철수로 인해 중도층이 개인의 잣대로 여/야 나눠서 섞여 있는것이 아닌
하나의 목소리로 하나의 힘을 가지고 선택(여/야 지원)을 해야 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야당에서 벗어나 여당이 되면 보다 좋은 중재자 역활로 잘 이끌수 있을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이런 판단하에, 저도 미약하나 안철수의원님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꼭 여당이 안되어도 좋으니 부디, 당의 이익보다는 옳바른 도덕적 잣대의 선택으로
국민의 힘을 행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택할 순간이 오거든
여/야 둘다 나쁘다하여 권리인 표(힘)를 행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야 둘다 싫다하여 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하여 힘을 행사하지 않는다는건
안철수의원님을 지원하는 국민의 표를 행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국민은 화를 낼것입니다.
또한, 권리를 행사 하지 않는다는건
옳음을 지양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해치는 가장 나쁜 방관자일 것입니다


오유인 공동묘지 드림





위에 글은 제가 안철수에게 썻던 글입니다.

중도란..
당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한쪽으로 편향된 사상을 가지지 않고
사랑과 비판을 같이 할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약은 쓴편입니다.
쓰다고 곱씹어서 삼키지 않고 왜 쓴것을 주냐 하고 배척하면 낫지를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시대적 정치의 잘못된 영향을 많이 받아 사상이 극과극을 달리는 경우입니다.
극단적 이기주의적인 사람들이 8할을 차지한다보면 됩니다.
그 8할 중 
극단적 새누리당이 5이고
극단적 새민련이 3입니다.
중도가 2로 보시면됩니다.

중도가 5를 차지하면 국회위원들은 여/야를 떠나 국회위원 및 정당들은 국민의 눈치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보다 자신들이 중도층의 표를 얻기 위해 스스로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게 되어 집니다.
극단적 당지지 고정표가 아닌 중도층의 국민의 표가 더 필요할 테니까요.

이렇듯 중도층이 늘어나야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위원은 국민을 무서워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국회위원들은 개그만 하고 국민을 섬길줄모르냐?
왜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을 못하냐?
낙선운동하자~!
이런식의 마인드로 절대 나라가 바뀌고 국회위원이 바뀌지 않습니다.

당에 집착하여 당의 고정표가 많아질수록 당끼리의 싸움은 치열해지고 권력욕에 물들며
기득권에 물들고 싸우고 자멸하기 쉽습니다.





중도는 그냥 둘중에 그나마 옳음이 많은쪽의 편을 들어주고 진리가 좀더 많은쪽의 편을 들어주고 좀더 상식이 통하는 편의 손을 들어줄뿐이지요.

"올바르다 여겨지는 우리의 생각은 우리가 집단으로 연합하게 하는 동시에 
다른 집단과 우리를 분리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화되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진리를 찾지 못하게 우리의 눈을 가린다."

이런 도덕적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좀더 진리와 상식과 정의에 가깝게 행동하는 겁니다.
진보? 보수?
새민련? 새누리?
다 필요없어요!
그들 각자의 주장이 언제나 100% 옳지는 않을거기 때문입니다.

진보? 보수? 새민련? 새누리? 그런건 상관없지요..!
 진보/보수, 새누리/새민련 이런거 따져서 뭐하시게요?
보수가 정권잡아 나라 말아먹는거나..
진보가 정권교체하면 또 그들만을 위한 정책만을 피고 나라를 만들텐데 
진보가 100% 옳음이고 100% 진리인가요?

국민 10이라는 구도에서
새누리5 새정련 3 중도2 로 보통 비교를 하는데
이게 기존에는 중도가 반반씩 나뉘어졌다 생각하고 6:4 구조였던 겁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과연..중도좌파 + 중도 + 중도우파 라는 중도층들이 과연
세력을 형성해 하나로 집결하는게 옳은것인지 아닌것인지..
그냥 이대로 양당이원구조에서 각각의 당에 개인적인 잣대로 섞여 들어가져 있는게 좋은건가..
아니면 세력을 가지고 하나의 표로 만들어 안철수에게 쥐어준다는게 좋은건가는 아직도 의문이지만

저는 안철수가 그 중도의 표를 위에 말한 도덕적 잣대를 통해 잘 활용하리라 희망해봅니다.

그래도 최선은 분리되지 않고 문재인 + 안철수를 정권교체를 위한 최선의 선택임은 부정하수 없고
정권교체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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